투자를 하다 보면 가끔 TR ETF라는 상품을 만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ETF와 TR ETF의 차이는 무엇이며 어떠한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또 어떠한 계좌에서 매수하면 더 좋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TR ETF
TR ETF는 "Total Return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해당 지수의 전반적인 수익을 추적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주식의 배당이나 이자 수익 등을 재투자하여 총수익을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ETF입니다 TR ETF 지수의 단순한 가격 추적 외에도 추가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흥미로운 옵션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입니다.
TR ETF는 투자자에게 다양한 자산 클래스와 전략에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전략적인 자산 배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2. TR ETF와 ETF 차이점
ETF(Exchange-Traded Fund)와 TR ETF(Total Return Exchange-Traded Fund)는 모두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투자 상품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ETF는 주로 해당 지수의 가격을 추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당 지수 내 포함된 자산들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지만 배당이나 이자 등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재투자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TR ETF는 해당 지수의 전체 수익을 추적하는 데 초점을 두고 배당이나 이자를 추가 수익으로 재투자합니다 TR ETF는 투자자에게 총수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으로써 지수의 성과에 포함된 모든 금융적 이벤트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TR ETF는 순 자산 가치(NAV) 증가 외에도 배당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3. TR ETF의 장단점
1) TR ETF 장점
TR ETF의 주요 장점은 투자자에게 총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배당이나 이자 등의 수익을 재투자함으로써 지수 전체 수익을 추적하고 투자 결과에 추가수익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 ETF와는 달리 TR ETF는 지수 내의 모든 금융적 이벤트를 반영하고 단순 지수 가격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수익을 최대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TR ETF 단점
TR ETF의 단점은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배당 성과에 따라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투자된 배당은 투자자에게 과세되므로 세금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4. TR ETF 요약
TR ETF는 배당이나 이자수익을 알아서 재투자해주기 때문에 손쉽게 재투자를 할 수 있게 해 주며 장기적으로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 TR ETF의 추천 계좌는 배당이나 이자수익의 세금을 과세이연시켜주는 연금저축펀드계좌와 IRP 퇴직연금계좌를 활용해 투자한다면 투자 수익은 극대화될 것입니다. 물론 위탁종합계좌나 중개형 ISA계좌에서도 매수가 가능합니다(해외직접투자 TR ETF는 제외) 연금저축펀드계좌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
이 모든 정보는 제 개인의 의견일 뿐 결코 정답이 될 수 없고 투자는 본인의 생각과 선택에 의하여 결정되고 그 결정에는 반드시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 동반됩니다 현재의 조금 더 나은 생활과 미래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알찬 경제&재테크 생활을 실천하는 꼬부기입니다.
'{ 알찬 투자 정보 공유 } > [ 알찬 펀드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NARO 200 주가 NH아문디자산운용 분배금 배당금 배당지급일 (39) | 2023.12.17 |
---|---|
ARIRANG 200 주가 코스피 200지수 분배금 배당정보 과거그래프 구성종목 한화자산운용 ETF상품 (39) | 2023.12.14 |
KB STAR 200 주가 코스피 상위 200개 기업에 투자하는 ETF 과거 그래프와 구성종목 분배금 배당정보 수수료정보 (90) | 2023.12.08 |
KODEX 200 주가 분배금 코스피 200 지수 추종 ETF 배당과 수수료 정보 (72) | 2023.12.06 |
TIGER 200 ETF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상품 알아보기 (81) | 2023.12.04 |